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피해업종 무급휴직 근로자와 소상공인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로구는 관내 50인 미만 사업체 소속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월 50만원 최대 3개월 15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지난해 4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 기간에 월 7일 이상 무급휴직한 근로자 중 올해 7월 31일까지 고용보험 유지자다. 내달 30일까지 필요서류를 갖춰 구청 지하 1층 혁신사랑방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금 접수처
관악구가 관악문화원에서 운영하는 관악전통야외소극장(낙성대로3길 45, 낙성대공원 내) 전통예절교육을 오는 6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약 900회의 예절교육을 진행한 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 전통예절원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일시 중단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인사, 식사, 인성교육 등을 다루는 생활예절 ▲전통놀이 체험 ▲다도 예절 ▲서예 총 4가지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원하는 2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
반려견과 함께하는 즐거운 산책길에 갑자기 생각난 배변봉투... 이젠 걱정 없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과 청결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과 공원 등 공공장소 산책 시 배변봉투를 미리 준비하지 못했거나 준비한 배변봉투를 모두 사용한 경우에 겪을 수 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반려동물 배변 방치로 인한 불쾌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반려동물 배설물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히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71개월 이하의 영·유아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지방자치단체와 북스타트코리아가 함께 아이들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강북구는 2019년부터 ‘서울북스타트’ 사업을 진행해왔다. 구는 올해에도 아이들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해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친숙하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책 꾸러미는 영·유아 연령에 맞춰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나눠져 있다. 1단계는 2021년~2022년 출생
강동구가 2022년 ‘중소병의원 맞춤 취업코칭’ 참여 희망자를 6월 15일(수)까지 모집한다. 구와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가 2020년부터 함께 추진하고 있는 ‘중소병의원 맞춤 취업코칭’은 지역산업인 중소병의원의 네트워크 기반 생태계를 발전시켜 중소병의원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관련 분야 취업 희망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유관기관 및 지역 중소병의원 등과 민‧관‧학 협의체를 구성하고, 거버넌스를 구축한 실적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서 2년 연속 ‘S등급’을 받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중구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는 오는 21일부터 한국 근대음악 공연 '음악을 통해 본 정동 2022'가 열린다. '음악을 통해 본 정동 2022'는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의 하나로,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자원과 결합해 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창출해 낸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민경찬 교수가 복원한 구한말 한국 근대음악을 선보인다. 공연은 민경찬 교수의 해설과 이승묵 문화기획자의 연출로 오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관
서울 은평구는 청년 1인가구의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나눔냉장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눔냉장고는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에서 청년 1인가구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식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CJ제일제당에서 냉장·냉동식품, 서울시에서 제철 못난이 농산물 등 식품꾸러미를 정기·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지난달 29일 청년 약 200명에 첫 식품꾸러미 나눔을 진행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나눔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연말까지는 청년 약 2,000여명 대상으로 ‘쿠킹클래스’와 ‘나눔도시락’ 프로그램을 17회에 걸쳐
영등포구는 거리 노숙인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영등포역 쪽방 밀집지역의 환경 정비를 위한 ‘노숙인이 가꾸는 영등포 쪽방촌’ 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구 노숙인 복지시설인 옹달샘드롭인센터(시설장:박성곤)와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시설장:임도영) 소속의 노숙인 특별자활 일자리 참여자 5명이 영등포역 고가 하단부의 거리노숙인 텐트 밀집지역을 순찰하는 동시에 거리에 난립한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을 정비하는 것으로, 참여자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적응은 물론 쪽방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에도 큰 도움이
서울 성북구가 오는 5월 23일부터 관내 경로식당 7개소의 문을 활짝 연다. 경로식당은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6회 중식을 제공하여 기본적인 영양을 보장하는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이다. 그러나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집에서 간편하게 취식 가능한 대체식을 제공하고 있었다. 성북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해제와 장기간의 간편식으로 인한 어르신의 영양불균형 우려에 따라 경로식당 운영을 재개한다”고 말했다. 현재 성북구에서는 성북노인종합복지관
코로나19로 닫혔던 서대문구 홍은2동 자치회관이 2년 4개월 만에 주민들에게 문을 연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것으로, 주민들이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기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전망이다. 시범 운영 기간인 6월 한 달은 코로나19로 활동량이 줄었던 주민들의 건강에 초점을 맞춰 ▲학부모를 위한 소마테라피 ▲웰빙밴드 힐링 스트레칭 ▲힐링 춤신나(라인댄스) 등 총 3개 강좌를 진행한다. 오픈 이벤트로 3개 강좌 모두 수강료를 각각 1만 원으로 저렴하게 정했다. 또한 홍은2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것 외에도 서대문구 홈페이지를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국립서울현충원 입구인 동작역 8번 출구에 태양광 패널 설치를 이달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구는 국립서울현충원 입구인 동작역 8번 출구 상부 캐노피에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 패널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1년 자치구 태양광 특화사업’에 선정, 시비 2억 1천만 원을 확보해 추진된 것으로, 에너지 절감 및 태양광 보급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태양광 발전시설은 총 8.0㎾규모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 주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한마당 「응답하라 도봉깨비!」 행사를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도봉구민회관 광장에서 개최한다. 도봉구 가족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과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부부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행사인 1부와 메인행사인 2부로 진행된다. 1부(14:00~18:00)에서는 체험부스와 전시부스, 플리마켓, 먹거리존 등이 운영된다. 부스에서는 다문화체험, 저출산 인식개선, 아동
“갓 태어난 아기가 있는 가정에 간호사가 찾아갑니다” 마포구는 아기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집으로 방문하는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지난 4월부터 대면 사업으로 전환했다. 서울시 모든 아동의 공평한 출발을 보장하기 위해 시작한 이번 사업으로 마포구에 주소지를 둔 20주 이상 임신부부터 만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가정 방문 서비스는 출산 후 6주 이내 1회 방문하는 ‘보편방문’과 영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27일까지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새로운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는 독립적인 사무공간과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화상회의실 및 스마트 워크부스, 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입주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등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도 제공한다. 2019년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교육 콘텐츠 제작 기업 ㈜휴먼톡톡(대표 김철용)과 딥러닝 기반 의료용 소프트웨어 설
구로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 유가족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자조모임 ‘설연화’를 6월부터 운영한다. ‘설연화’는 ‘눈속에 피는 연꽃’으로 시련을 이겨내고 피어난 꽃을 의미한다.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이 모여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갖고 회복의 과정을 함께 하며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고인을 회상할 수 있는 정서적 지지 활동과 여가 및 미술․원예치료, 나들이 등이다.이와 함께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파견한 동료지원가(회복된 자살 유가족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악구가 급변하는 디지털 문화로 일상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비문해자가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한다. 은행, 지하철, 음식점, 카페, 영화관 등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는 일반인에게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어려움의 대상이다. 이에 구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디지털 환경에 적응해 기초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관악구평생학습관에서 진행 중인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 16일 ‘일반음식점 잔반제로화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임으로써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일반음식점 잔반 제로화 사업은 기본 반찬이 제공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이용자가 직접 먹을 만큼 덜어먹는 셀프코너 운영을 위한 반찬냉장고 구입비를 업소 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4월까지 관내 3,500여개소의 일반음식점에 대해 전수조사와 신청접수를 완료했고 오는 6월까지 보조금 지
강동구가 오는 5월 20일(금)과 31일(화)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올림픽로 752, 6층)에서 영화 촬영 체험 ‘장비야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비야 놀자’는 시각 특수효과를 사용해 영화의 명장면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스튜디오 시설과 미디어 장비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초록색 천을 배경으로 카메라 영상을 찍은 다음, 촬영본에서 이 배경색을 빼고 다른 영상을 합성해 넣는 크로마키 기법을 체험할 예정이다. 체험은 오는 20일(금)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31일(화) 오후 2시부터 4
‘대한민국의 새시대’를 준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대비하며, 미래 지향적이고 진취적이며 강력한 대한민국을 준비하기 위해 창당한 한류연합당이 이번 6.1 지방 선거에 참여하고자 5월 12일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새로운 정치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정치적 역량을 키워온 한류연합당은 이번 지방 선거 입후보자들이 새롭게 생각하고, 새롭게 행동하는, 새로운 사람들로서 정치 일선에서 밀알 역할을 할 것이라 했다.이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후보들은 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정당, 한류연합당에 많은
‘상가임대차’, ‘대부업’, ‘가맹‧유통’, ‘문화예술 프리랜서’, ‘다단계’, ‘선불식 할부거래업’, ‘소비자 피해’ 등… 서울시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7대 분야 불공정 피해상담과 구제를 지원하는「서울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18일(수) 밝혔다. 밀착지원과 체계적인 서비스는 강화하고 상담방식은 다양화해 시민들의 체감도와 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방문 및 대면상담도 재개하기로 했다. 「서울시 공정거래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