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은2동 '온가족 건강 놀이터' 6월 맛보기 강좌 운영
서대문구 홍은2동 '온가족 건강 놀이터' 6월 맛보기 강좌 운영

코로나19로 닫혔던 서대문구 홍은2동 자치회관이 24개월 만에 주민들에게 문을 연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것으로, 주민들이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기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전망이다.

 

시범 운영 기간인 6월 한 달은 코로나19로 활동량이 줄었던 주민들의 건강에 초점을 맞춰 학부모를 위한 소마테라피 웰빙밴드 힐링 스트레칭 힐링 춤신나(라인댄스) 등 총 3개 강좌를 진행한다.

 

오픈 이벤트로 3개 강좌 모두 수강료를 각각 1만 원으로 저렴하게 정했다. 또한 홍은2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것 외에도 서대문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도록 해 주민 편의를 더했다.

 

7월부터는 유아에서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보다 많은 인기 강좌들을 전격 개강할 예정이다.

 

이은미 홍은2동장은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분들의 삶에 활력이 더해지길 바라며 주민 문화 욕구에 맞는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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