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시범 운영한 ’직접 만드는 영화의 한 장면’ 체험 모습
4월 27일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시범 운영한 ’직접 만드는 영화의 한 장면’ 체험 모습

강동구가 오는 520()31()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올림픽로 752, 6)에서 영화 촬영 체험 장비야 놀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비야 놀자는 시각 특수효과를 사용해 영화의 명장면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스튜디오 시설과 미디어 장비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초록색 천을 배경으로 카메라 영상을 찍은 다음, 촬영본에서 이 배경색을 빼고 다른 영상을 합성해 넣는 크로마키 기법을 체험할 예정이다.

 

체험은 오는 20()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31()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로 진행된다. 회차별로 각각 10명씩 선착순 모집 중(수강료 4천 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시범 운영 때 호응이 좋아, 5월에 해당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했다.”관심있는 구민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영상 매체에서 흔히 쓰이는 신기한 합성기술을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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