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류정한이 배우를 넘어 프로듀서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공연제작사 RG컴퍼니(대표 류정한)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공연제작사 RG컴퍼니는 창작예술 활성화로 공연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중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회사다. RG컴퍼니를 이끄는 류정한은 서울대학교 성악 전공자에서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처음 알린 배우로 유명하다. 1997년 뮤지컬 로 데뷔해 , , 등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27년간 끊임없이 배우로서의 입지를 쌓아왔
2019년 겨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막이 오른 뒤, 코로나 때문에 다시 볼 수 없었던 뮤지컬 애니(Annie)가 오는 10월 유니버설 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앞서 아역 배우 공개 오디션이 오는 3월 2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은 애니를 포함한 20여 명의 아역 배우를 선발할 예정으로, 노래와 춤, 연기 능력을 갖추고 있는 7세(2016년생)에서 12세(2011년생)의 여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뮤지컬 애니는 1976년 초연 후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50년 가까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제 31회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현장의 열기를 가득 담은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그랜드 피날레 시즌의 무대를 장식할 배우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연습실 스케치 사진을 공개해 27일 개막하는 본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공개된 사진에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김소향, 이지혜, 마그리드 아르노 역의 옥주현, 윤공주, 이아름솔,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의 이해준, 윤소호, 백호를 비롯해 작품의 기념비적 시즌의 무대를 완성해갈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리 앙투아
2월 26일 상암 MBC 골든마우스 홀에서 플레이브의 미니 2집 'ASTERUM :134-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되었다. 이날 타이틀곡 'WAY 4 LUV'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이번 앨범은 데뷔 싱글 'Asterum', 미니1집 'Asterum : The Shape of things to Come'에 이은 아스테룸 3부작의 마지막 앨범으로 총 5곡의 신곡과 지난 12월 12월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Merry PLLlstmas'가 포함되어 한층 더 완성도를 높혔다.. 6곡 모두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
제작진 ㈜콘텐츠플래닝이 새로운 뮤지컬 (이하 )의 포스터와 캐스팅을 공개하며 개막 소식을 알렸다.뮤지컬 는 연극 , , , , 뮤지컬 , , , , , 및 제1회 콘텐츠플래닝 콘서트-노댚의 보석상자 , 등을 제작하며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공연제작사 ㈜콘텐츠플래닝이 2024년 새롭게 선보이
각종 미디어와 매체들의 발달 속에서 환승연애, 솔로지옥 등 연애프로그램이 넘쳐나고 있는 요즘 20~30대 청년들의 연애 관계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불난데 부채질이 주최한 전시회 '&ding_연애알고리즘'이 지난 15일~17일 성북구 복합문화공간 아텔에서 진행됐다.불난데 부채질은 문화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청년들이 모여 만든 청년 문화 단체로, 창조적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실험해나가며 새로운 문화적 도전을 해나가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작품을
글로벌 K-뮤지컬 가 오는 3월 2일 광주를 찾는다. 2020년 재연 이후 3년 만에 공연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세 번째 시즌은 2023년 10월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를 거쳐 11월 서울에서 개막했으며, 약 세 달 간의 공연 기간 동안 관객 평점 9.7점(인터파크 티켓 기준)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의 작품성을 입증했다. 지난 2월 18일 서울 공연 폐막 이후 2주 만에 다시 관객과 만나는 광주 공연은 부산과 대구에 이은 세 번째 투어 공연으로, 광주를 대표하는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를 3월 16일(토)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이자, 교육자·판소리 연구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채수정 명창이 시원하고 묵직한 소리로 박록주제 박송희류 ‘흥보가’를 들려준다.채수정은 국립국악고등학교에 진학하며 본격적으로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전정민 명창에게 ‘수궁가’, 성우향 명창에게 ‘심청가’, 오정숙 명창에게 ‘춘향가’를 배웠고, ‘흥보가’ 예능보유자였던 박송희 명창(1927-2017)을 30여 년간 스승으로 모시며 ‘흥보
약 3개월간 뮤지컬 로 관객들과 만나온 김종구, 김경수, 테이, 김려원, 유주혜, 장민제가 오는 2월 25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뮤지컬 는 1912년 발표한 이래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진 웹스터’의 소설 ‘키다리 아저씨’를 원작으로 재탄생했으며, 뮤지컬 로 토니어워즈 최우수 연출상을 수상한 존 캐어드의 탄탄한 극본과 연출, 뮤지컬 로 오베이션어워즈 최우수 작곡/작사상을 수상한 폴 고든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작품이
올해로 창단 27년을 맞이하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제103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21일, 관객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세계적인 작곡가와 명곡, 그리고 스페셜리스트가 함께 하는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이자연)의 ‘2024년 마스터피스 시리즈’로 기획되는 이번 공연은 지휘자 정치용(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명예교수)과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한양대학교 관현악과 교수)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유려한 선율과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을 선사했다.뛰어난 바톤 테크닉과 깊이 있고 통찰력 있는 지휘를 통해
논현동에 자리잡은 갤러리 명은 안성환 대표의 지휘 아래, 2024년을 맞아 개관 46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갤러리의 최근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 전시한다.전시는 오는 29일까지 열리며, 관람 가능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이번 초대전에는 천경자, 이우환, 이건용을 비롯해 극사실주의를 대표하는 구자승, 주태석, 희망을 나비로 형상화하는 김홍년, 돌에 생명을 불어넣는 정봉기, 그리고 조선 시대 달 항아리를 현대적으
연극 를 말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것은 어둠 속에서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무거운 종소리와 발 구르는 소리이다. 거기에 외부의 소음과는 동떨어진 이해랑 예술극장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극장을 가득 채운 책걸상의 나무 냄새가 더해져 관객은 입장과 동시에 어느 학교 안으로 옮겨진다.기본적으로 무대는 어둡고, 음악은 느리고 무겁다. 극의 배경은 숨이 막힐 듯 엄격한 가톨릭 학교이며 학생들은 실용성보다는 ‘학생다움’이라는 어떤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단정한 교복을 갖춰 입고 등장한다. 잘 훈련된 군인처럼 걸어와 착석한 학생들
국내 최대 뮤지컬 전용 극장 드림씨어터(대표: 설도권)가 ‘2024 드림씨어터 시즌 패키지’를 선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히트 콘텐츠부터 화제의 초연작으로 이어지는 꽉 찬 라인업을 가장 경제적으로 선점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2월 23일(금)부터 28일(수)까지 예매할 수 있다. 시즌 패키지는 한 해 동안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주요 작품을 합리적인 연간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다. 2024년은 4월 , 7월 , 10월 세 작품의 VIP 티켓 예매권 각 1매와 각 공연의 프로그램
대학로 대표 연극 1위! 제작진 ㈜콘텐츠플래닝이 새로운 뮤지컬 (이하 )의 포스터와 캐스팅을 공개하며 개막 소식을 알렸다.뮤지컬 는 연극 , , , , 뮤지컬 , , , , , 및 제1회 콘텐츠플래닝 콘서트-노댚의 보석상자 , 등을 제작하며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공연제작사 ㈜콘텐츠플래닝이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지난 2월 18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작품은 유례없는 전 회차(50회) 전석 매진과 기립박수의 쾌거를 이뤘을 뿐 아니라 예정된 투어 공연에서도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중이다. 또한 연극의 인기에 힘입어 도서 판매량도 늘어나 이번 공연의 압도적인 인기를 실감케 한다.‘고도를 기다리며’는 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으로 에스트라공(고고)와 블라디미르(디디)라는 두 방랑자가 실체가 없는 인물 ‘고도’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내용의 희비극이다. 1953년 파리 첫 공연된
“나의 수필집에 밥을 건네는 손이 되어 서로 정 나누고 다독이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이 미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또한, 예술 마당에서 예술적 감수성을 찾으며 위로와 치유를 경험했던 수필이 다수 실려 있지요. 꿈결처럼 여겨졌던 국내외 여행 후에 썼던 기행 수필도 펼쳤습니다. 푸른 지구가 병들지 않게 생명의 순환과 자연에 대한 경외심도 빠져서는 안 되겠지요.”김혜숙 수필가의 『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은 한국현대수필 100년 100인 선집 〈수필로 그리는 자화상〉 9번째 책이다. 작가는 삼십 년 수필가의 인생길 동안 치열하고 꾸
극단 아트스퀘어(Art square)는 2024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 본선 참가작으로, 오는 3월 6일 중랑구민회관 대극장에서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작품을 각색한 미디어 음악극 를 선보인다. 지난 2023년 6월 강남지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극단 아트스퀘어에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참여 작품 '칠죄종: 없는 이를 위한 일곱 가지 지침서'는 지난 2022년 삼일로창고극장에서 선보인 후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작품으로,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발레극 '소시민의 칠거지악'을 각
오는 3월, [연극열전10]의 포문을 여는 연극 가 상징적이고 세련된 ‘르네 갈리마르’와 ‘송 릴링’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금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나비, 거울, 새장 등의 오브제를 빔 프로젝트로 투사하여 허구에 둘러싸인 인물을 보여주며 ‘나를 속인 건 나의 욕망’이라는 작품의 캐치프레이즈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연극 는 중국계 미국인 극작가 ‘데이비드 헨리 황(David Henry Hwang)’의 대표작으로 1986년, 중국 배우이자 스파
바리톤 이진원의 독창회가 오는 28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원뮤직기획(대표 조미원) 연주 III 시리즈의 일환으로, 프란츠 슈베르트의 마지막 작품인 '백조의 노래'를 전곡 연주한다.'백조의 노래'(Schwanengesang, D.957)는 슈베르트가 1828년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작곡한 노래 모음집이다. 이 모음집은 슈베르트의 사후, 빈의 출판가 하즈링거가 14곡을 하나로 모아 '백조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출판했다. 백조가 죽음 직전에만 운다는 전설에서 영감을 받아, 슈베
한국인이 좋아하는 성 스루(Sung through) 대표 뮤지컬 이 6년 만에 실력파 배우들의 초호화 캐스팅을 갖추고 1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다.프랑스 뮤지컬의 특징인 성스루(Sung through)는 대사없이 노래로만 진행되는 극으로 깊이 있는 철학적 주제를 다루며, Singer와 Dancer를 구분 각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한 예술성에 초점을 맞춰 공연의 완성도 높인다.프랑스 대문호이자 자유, 평등, 박애를 위해 투쟁한 정치인이자 혁명가 빅토르 위고.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