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이번달 18일, 매일경제·MBN이 주최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후원하는 “2020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지난 7월 5일부터 시작된 “2020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사례 중 예선심사를 거쳐 지난달 19일 PT 발표 등을 통해 수상 자치단체 6곳을 확정하였다.

은평구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안심이 앱 운영을 통한 성추행범 검거 등의 우수한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사례 확산으로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은평구의 스마트도시 기능과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인정받게되어 매우 기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