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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신종코로나 대응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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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31  11: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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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역 내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인력‧장비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강동구는 지난 28일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29일에는 신종 코로나 확산에 대비해 열화상 카메라를 구청 제2청사 1층 로비와 보건소 출입구에 설치했다.

 또, 마스크 18,000여 개, 손 소독제와 세정제 480개 등 예방물품을 자체 관리가 어려운 어르신사랑방 120곳, 장애인시설 60곳 등 복지시설 등과 동주민센터에 긴급 배부했다. 비상시인 만큼 예방물품을 추가 확보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다중이용시설에 우선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20일부터는 의심 환자 진료를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며, 지역 소재 병원네트워크와 긴밀히 협조해 감염 경로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강동구는 주민 불안 해소와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홍보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구 홈페이지,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옥외전광판을 활용해 정보를 즉각 공유하고, 현수막, 포스터, 리플릿 등을 각 지역 거점과 동 주민센터에 게재‧비치했다. 구청 통화연결음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음성안내로 변경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감염 우려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빈틈없이 대응하겠다. 구민 여러분들도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주요 증상은 발열과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다.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준수 등 행동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만약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 방문 전에 즉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02-3425-6713~5)로 신고하고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이외에도, 중국을 방문할 경우 야생동물과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감염 위험이 있는 현지 시장이나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해 줄 것과 발열,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을 피할 것 등을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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