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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인터뷰“지속가능하고 상생가능한 성장 이루는 스마트 도시' 만들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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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2  18: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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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회장 이원주·성동신문 대표)는 지난달 30일 오전 성동구청 13층 강당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편집자 주>

Q: 본인의 구정철학은?

A: 성동구를 지속가능한 평생행복도시로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가치는 그 중심에 주민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행정, 열린행정은 마음을 읽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Q: 작년 지방선거에서 25개 자치구 중 최고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한 비결은?

A: 민선6기에 제시한 345가지 공약 중 95%를 이행하여 구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구청장으로 평가 받은 것들에 대해 구민들께서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에는 소통, 안전, 혁신, 상생을 핵심가치로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 포용도시' 실현과 생활밀착행정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정부혁신 평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1위인 대통령상을 수상해 우리구의 선도적인 정책들이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Q: 성동구 발전을 위해 구청장님께서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정책이나 사업은?

A: 성동구에서는 스마트도시와 포용도시의 개념을 접목하여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바탕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누구나 정책의 결정에 참여하며, 모든 영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스마트 포용도시'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성동구는 서울시가 최초로 시행한 '생활현장 스마트시티특구'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로 선정됐습니다. 이로써 정부 및 서울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체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든든한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서울시 생활현장 스마트시티 특구로써 2021년까지 3년간 교통약자 배려를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를 중점적으로 교통 안전분야 스마트시티를 이끌어갈 계획입니다.

Q: 성동구의 랜드마크는?

A: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은 수도권 육류의 70%를 공급하고 있는 서울의 대표 푸줏간입니다. 2,000여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되어 있으며, 연매출 1조 5천억 원 유동인구 일 5,500명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모든 고기는 정찰, 정품, 정량으로 판매하는 3정제도가 뿌리내리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에게 신뢰 있는 육류시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에는 구청 1층 로비를 책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성동책마루'가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성동책마루는 주민들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도록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하고 있으며, 커피를 마시며 이웃들과 담소를 나누거나 책을 읽으면서 몇 시간이든 자유롭게 머물 수 있습니다.

Q: 성동구 성수동은 도시재생의 대표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인접한 송정동도 새롭게 도시재생 지역으로 선정됐다. 성수동과 송정동의 지역발전전략을 비교한다면?  

A: 과거 서울 대표 준공업 지역인 성수동은 제조업이 쇠퇴하면서 점차 활기를 잃어갔으나 2014년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 사업 선정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습니다. 2015년 사업 초기 당시 인구감소율 23.9%, 준공 후 20년 이상 건축물이 84.6% 지표를 나타낼 만큼 쇠퇴한 지역이었지만 지난 4년간의 도시재생 사업은 성수동에 긍정적인 변화를 안겨주었습니다. 송정동은 2018년 9월 저층주거지 재생을 위한 근린재생일반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아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주민거점공간인 '송아G'를 중심으로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한 환경개선과 마을의 잠재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주도의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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