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몰고 올 더불어민주당 강남병 박경미 후보의 개소식이 대치동 사무실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박다미 구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개소식은 이재명 당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축전 낭독으로 시작되었으며, 다양한 영상 축사를 통해 김진표 국회의장, 남인순 국회의원, 이재정 전국여성위원장, 고민정 최고위원, 민형배 국회의원 등의 정치 인사들이 박 후보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표현했

특히, 내빈 인사말 시간에는 강남을 강청희, 강남갑 김태형 후보 등의 연대 발언이 이어지며 협력과 단합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홍익표 원내대표, 김영호 서대문을 후보, 박능후 전)보건복지부장관, 유은혜 전 부총리 등과 같은 중량급 인사들의 참여는 행사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현장에는 이들외에도 윤일상 후원회장, 김태호 전 서울시의원, 김성곤 전 의원, 황수현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장, 김손 회장, 김성욱 강남갑 선거대책위원장, 박완수 선대본부장, 김명신, 김치열 등 전 지역위원장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구의원들과 함께 350여 명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모든 학문의 기초, 수학 위에 쌓여진 정치인, 박경미의 스토리"를 담은 후보 소개 영상은 참석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와주신 분들의 간절함이 모여서 거대한 물결이 되어 강남병의 새 역사를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다들 함께해 주심에 감사하며 내 몸이 부서져라 최선을 다해 강남에서 민주당의 외연을 넓히고 민주당의 깃발을 꽂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현장에 모인 지지자들로부터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성대한 컷팅식과 함께 사진 촬영이 진행되었고, 이를 마지막으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박 후보는 이어 도곡시장에서 김부겸 부총리와 함께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행사의 마무리 인사에서 전했다.

박경미 후보의 개소식은 강남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첫걸음으로, 향후 선거운동에 큰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