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출정식에서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로드런에 앞서 국가대표로 선출된 이준호 선수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로드런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한강 둔치를 달리고 있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5명의 남여 쇼트트랙 선수들이 100일 전행사로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한강 로드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1일(일) 오전 9시부터 한강고수부지 반포지구 '반포 인라인허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반포 인라인허브'를 출발해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 왕복 약 20km 구간을 100여 명이 왕복했다.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인라인 맨토로 구성된 동호회 ‘아이포즈’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고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개별 후원자들의 기금과, 다나와, 바스프 등 기업 및 강남구장애인 복지관,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의 후원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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