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다음달 30일까지 구내 공중 위생업소의 위생 서비스 수준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숙박업과 목욕업, 세탁업, 위생관리용역업 등 421곳을 현지를 방문해 질문과 관찰 등의 방법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세부기준은 시설, 설비, 위생관리 3개 분야의 38개 항목이다.

평가결과는 3등급으로 구분해 최우수 업소는 '녹색등급', 우수업소 '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 '백색등급'이 부여되며 구 홈페이지에 공표된다.

녹색등급 업소 중 상위 10%업소에는 구청장 표창과 The Best 우수업소 로고가 새겨진 표지판이 수여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평가결과 우수업소로 지정된 곳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위생평가의 신뢰성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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