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가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제196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서울특별시 강동구 따듯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동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 6건을 처리한다.
 
주요 일정별로는 9일 의장, 부의장을 선출하고 12, 13일 의회운영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건설재정위원회가 각각 201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보고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예비 심사,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이를 최종 승인한다.
 
구의회는 16, 17일 양일간 집행부에 구정 질문을 하며 전반기 막바지 일정까지 행정부 감시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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