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주 시의원

서울특별시의회 최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3)이 28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17기 정책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제1차 전체회의는 서울특별시의회 최초로 구성원 30명이 모두 참여하는 비대면 온라인(카카오 라이브톡) 회의로 진행되었으며, 회의를 통해 위원장단 선임 및 전체적인 운영방안이 논의되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싱크탱크로서 전문적인 정책연구 활동을 통해 서울시의회를 정책의회로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제17기 정책위원회는 시의원 18명, 외부 전문가 12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정책위원장으로는 정지권 의원(성동2, 더불어민주당)이, 부위원장으로는 최영주 의원(강남3, 더불어민주당)이 선임되었다.

또한 정책위원회는 행정자치혁신, 문화환경교통, 교육보건복지, 도시인프라개선 등 4개 소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각 소위원회 분과별로 심도 깊은 정책연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영주의원은 문화환경교통 소위원회 소속이다.

최영주의원은 “서울시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정책위원회의 부위원장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고,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제17기 정책위원회의 활동이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서울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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