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일(목) 오후 6시 강서구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폭행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해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