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태호 의원, 오한아 의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23일 오후 제10대 의회 첫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김태호 의원과 오한아 의원을 부위원장에 선임했다.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더불어민주당 강남을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제10대 전반기 교통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시민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을 섬기며 노인과 청년 그리고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각지대를 살펴 문화향유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한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1)은 제7대 노원구의회, 제10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했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노원갑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을 역임했다.

오 부위원장은 "내일이 기대되는 서울을 위해 낮은 자세로 늘 한결같이 시민만을 바라보며,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맞을 문화예술과 관광업계 등의 지속적인 생존을 위해 위원회 위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복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김태호, 오한아 부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과 현장을 누비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앞서 제10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14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황규복 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호, 오한아 부위원장, 경만선, 김춘례, 노승재, 송도호, 안광석, 유용, 신원철, 최영주, 김소영 의원으로 구성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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