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면목7동 행복나누리협의체, 폭염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진행

-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60가정 직접 방문하여 전달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라고 열무김치를 준비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16일, 무더운 여름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폭염취약계층 60가정에 ‘사랑의 김치’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날 면목7동 행복나누리협의체(위원장 김성신) 위원 및 자원봉사자 12명이 힘을 모아 신선하고 맛있는 열무김치를 직접 담근 후,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시원한 열무 김치를 드시면서 코로나19와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다가올 폭염을 대비하여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면목7동 행복나누리협의체는 지난달 반지하 등 주거취약가정 10가구에 방충망 설치를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 문 의 : 면목7동 주민센터 (담당자 최순혜 ☎02-2094-6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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