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 오는 23일부터 ‘내PC 유용하게 활용하기’ 참가자 15명 모집

- 서일 동네배움터(면목3·8동)에서 온라인 강의로 진행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서일 동네배움터(면목3·8동)에서 온라인 프로그램 ‘내pc 유용하게 활용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8월 4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는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가족 간의 영상통화 해보기, 야간모드로 소중한 내눈 보호하기, 드라이브 최적화하기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온라인 화상 플랫폼인 줌(Zoom)으로 진행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라 온라인 화상수업 설치 및 사용 방법을 문자로 안내한 후, 채팅방에 공유된 링크로 수업에 접속하는 등 전 과정이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로 중랑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강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되었던 동네배움터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비대면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신2나는 동네배움터(신내2동)’에서 ‘자기성찰을 위한 글쓰기’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글쓰는 것이 어색한 평범한 사람도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는 쉬운 내용으로 글쓰기의 기초를 배우며, 4주의 시간 동안 진정한 나를 찾는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 문 의 : 중랑구청 교육지원과 (담당자 오경희 ☎02-2094-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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