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의회 양순임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제2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분권 강화 분야의 ‘지방의원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주관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협의회 등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지방정치와 자치분권 활동 발굴 및 전파와 더불어 격려와 포상의 포지티브 캠페인을 통해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 정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올해 2회째 개최되었다.

특히, ‘지방의 미래·한국의 미래·민주주의의 미래’이란 슬로건 아래 ▲거버넌스의 구현, ▲성과창출, ▲혁신 파급성, ▲창의성 및 참신성, ▲지도자의 자기계발 노력을 심사기준으로 두고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 인터뷰 및 현장실사를 통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양순임 의원은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책임감으로 구민들과 상호 소통하고 구민의 행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제안 등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양순임 의원은 “항상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그리고 늘 함께 노력해 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초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 것뿐인데 과분한 상을 주신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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