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춘희)와 북한산 힐스테이트1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더불어 이웃간 소통의 기회를 갖고자 4월 25일(토) 오후 3시 30분 은평구 불광동에 있는 북한산 힐스테이트1차 아파트 중앙 분수 광장에서 ‘아파트 발코니 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마을공동체 정나눔 건강마스크’ 사업에 이어 코로나19 관련 공동체 나눔사업 2탄인 ‘아파트 발코니 음악회’는 아파트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1인 연주, 독창, 중창 및 합창 등을 연속해서 진행했다.

이번 발코니 음악회에서는 전남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봄꽃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은평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모든 아파트 공동체에도 널리 확산된다면 많은 시민들이 이웃과 함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