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메시지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각 예매처 순위 1위를 차지했다.

3월 25일11시 2차 티켓을 오픈한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4월 7일부터 26일 사이 공연 회차에 한해 4월 5일까지 예매시 30%의 조기예매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2차 오픈 기간에 진행되는 이벤트를 추가로 공개했다. 공연의 주요 넘버를 선보이는 ‘스페셜 커튼콜 데이’, 피아니스트와 현악 4중주가 펼치는 미니 음악회 ‘심포니 in 라흐’, 라흐마니노프와달 박사의 미공개 사진을 선물하는 ‘셀피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 공개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벤트와 할인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각 예매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의 천재적인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숨겨진 3년을 다룬 이야기로 슬럼프에 빠진 라흐마니노프가 정신의학자‘니콜라이 달’ 박사를 만나 마음을 치유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더불어 이 극의 제 3의 배우인 피아니스트의 화려한 연주와 현악 4중주의 조화가 라흐마니노프의 명곡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넘버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여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 작품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음악가인 ‘라흐마니노프’의 아름다운 곡들을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 시켜, 뮤지컬과 클래식의 완벽한 조화라는 평가를 받으며 사랑 받고 있다. 이번시즌에는 두 손이 얼어버린 천재 음악가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역에는 박규원, 이해준, 정욱진이 따뜻한 위로로 라흐마니노프를 치료하는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역에는 유성재, 정민, 임병근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한편, 본공연 시작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6월 7일까지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