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동 1266번지 일대 풋살장 1면 설치 (공영주차장 옆 나대지 활용)
최영주시의원

서울특별시의회 최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개포1·2·4동, 일원1·2동)이 2020년 3월 6일(금)과 3월 16일(월), 두 차례 서울시 공공주택과와 면담을 갖고 개포동 1266번지 내에 유아·어린이 전용 풋살장 설치 추진에 협조를 요청했다.

해당부지는 지난 2018년 9월 21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1차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포함되어 신혼희망타운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2년 이내 기존 거주민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이 착공될 예정이다. 따라서 해당 부지 활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서울시 공공주택과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최영주의원은 서울시 공공주택과에 강남구청의 의견 및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전달하며,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시 공공주택과는 해당부지에 향후 2년 안에 공공주택 건설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예산낭비의 우려를 표했으나, 최영주의원과 강남구의 요청사항, 지역주민의 민원을 수렴해 빠른 시일 내에 현장조사를 마치고,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최영주 의원은 “최근 강남구 내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전용 풋살장을 설치해달라는 학부모들의 지속적 민원을 수렴하고, 개포동 1266번지 내 공영주차장 옆 나대지에 쓰레기 및 폐기물 등이 무단 방치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남구청장 및 관계공무원과도 협의 중에 있다.”고 전하며, “서울시의 협조를 통해 해당 문제들이 원활히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의원은 앞으로도 주민 숙원 사업이었던 유아·어린이 전용 풋살장 설치를 위해 시구협의 및 사업 진행에 필요한 절차 이행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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