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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을 통해 생명을 구하는 서울지방병무청 성근표 복무지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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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28  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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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로 움츠러들기 쉬운 요즘, 헌혈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공무원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서울지방병무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성근표 복무지도관으로, 28일 헌혈 200회를 달성하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대장을 받았다. 

고등학교 졸업 후 우연히 길을 걷다가 헌혈버스에 쓰인 '당신의 헌혈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문구를 보고 처음 헌혈과 인연을 맺었고 이후 꾸준히 헌혈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로부터 2010년 헌혈 유공장 은장(30회), 2011년 금장(50회), 2014년 헌혈봉사자 명예의 전당인 '헌혈 레드카펫'(100회 이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2016년부터 영등포구 가족봉사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경제적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개선을 위한 도배 및 장판봉사, 연탄배달, 김장봉사 등을 통하여 국민의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우수시민으로 선정되어 영등포구청장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성근표 복무지도관은 용산구와 마포구에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관리·감독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2019년 제6회 사회복무요원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복무지도관으로 선정되어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등 주어진 업무에 대한 책임감 있는 자세와 성실한 근무태도로 다른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헌혈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며 "10년 안에 헌혈 300회를 목표로 백혈병이나 혈액이 부족한 환자들을 돕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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