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치신문
뉴스정치
성중기 시의원 시의회 임시회 시정질의"강남 역차별 심각"
서울자치신문  |  webmaster@onseou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21  13:32:3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의에서 강남구 압구정현대아파트 재건축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성중기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강남1)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왜 압구정 현대아파트 지구단위계획이 확정고시되지 않고 있는가’ 따져 물었다.

성 의원은 “2012년 현대아파트 11층 화재 당시 소방차와 구급차 진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며 “만약 한밤 중에 긴급한 문제가 발생하면 어느 통로로 구급차가 들어갈 수 있겠는가. 주민들은 비상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시에 골든타임을 놓칠까봐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게 오늘날의 현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후시설로 잦은 정전에 시달리는 압구정 주민들에게 속초 화재는 남의 일로만 생각되지 않는다”며 “수도관을 틀면 한동안 붉은 물이 나온다. 물을 마시기는커녕 빨래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낡은 배수관이 곳곳에서 터지거나 갈라져 아랫집 누수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고 외벽과 옥상에서 빗물이 스며드는 것도 일상”이라고 전했다. 성 의원은 서울시가 2016년 기존 정비기본계획을 예고 없이 지구단위계획으로 변경한 뒤 이를 2년 넘게 확정하지 않는 데 대해 비판했다. 서울시는 2011년 압구정 전략정비구역을 지정하면서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최고 50층까지 허용했으나 2016년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최고 35층으로 층수 제한을 뒀다.

그는 “주민들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계획을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서울시 행태도 놀랍지만, 2018년 19차례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현대아파트가 단 한번도 상정조차 되지 않은 것도 문제”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서울자치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자치신문 주)강남신문 | 등록번호 : 서울다08085 | 등록일자 : 2008년 9월 23일 | 제호: 주간서울자치신문 | 발행인 : 유상용 | 편집인 : 유상용
발행주소 : 06153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68길 6, 5층 (삼성동, 은경빌딩) | 대표전화 : 02-511-5111~3 | 팩스 : 02-545-5466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유상용
Copyright ⓒ 2011 ON SEOUL. All rights reserved. mail to os5112@hanmail.net / os5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