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지난 5일  2019년 청춘예찬 기자단 중 서울 청 출입기자를 초청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무청에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춘예찬 기자단’은 대학생 기자, 곰신(애인)기자, 부모 기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병무청의 주요 행사 및 정책 현장을 동행하여 취재하는 등 정책기자단으로 병역정책을 알리는 소통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간담회를 통해 올 해 병무청의 주요 사업과 서울병무청의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였으며 기자단의 향후 활동 계획을 밝히는 등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 후에는 병무행정 현장참관을 위해 제1병역판정검사장에서 종합병원 검진수준의 병역판정 검사 과정을 참관하고 의료장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금년에 신규 기자로 선정된 곰신(애인)기자는 “병역을 이행하는 현장에서 생생하게 취재하여 국민에게 체감할 수 있는 홍보를 하고, 병역 의무자들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 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김종호 청장은 “사회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병무청에 전달하고 주요 병역정책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홍보하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청춘예찬 기자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민과 소통하는 국민중심의 정부혁신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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