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9일(금)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사회기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진 구청장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의 학습지도와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기여 장학제도는 단순한 장학금의 의미를 넘어 나눔과 배려, 나아가 공동체의 가치를 담고 있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경험과 배움을 발판 삼아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지역사회 기여 장학생은 지역 대학생들이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멘토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민관협력을 통해 오는 4월부터 1년간 관내 결식우려 아동 49명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서울시 최초로 실시한다.동대문구는 작년 12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결식우려 아동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구는 협약에 따라 소득기준이 초과되어 기존의 아동급식 사업을 지원받지 못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아동 49명을 발굴하였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쌍문동 81번지 일대(구역면적 64,316㎡)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구는 지난 3월 28일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쌍문동 81번지 일대는 2022년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에 신청한 곳이었으나, 주민 찬성 동의율 등이 낮아 미선정된 지역이다.하지만 이곳 주민들은 후보지 선정을 위해 재도전했고 지난 공모신청 대비 사업 찬성 동의율이 16.3% 오른 52.8%로, 이번 후보지로 선정되는 결과를 이루어 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동물의 소중함을 전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관을 높이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의 6~7세 원아와 초등학교 3~4학년생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 동물보호교실을 운영한다.동물보호교육 전문기관이 올해 11월 말까지 각 교실로 방문해 40분씩 교육을 진행한다. 대상은 150개 반 2,500여 명이다.내용은 기본 펫티켓, 동물안전사고 예방법, 반려동물의 행동언어 및 생명존중 등이며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 제작된 교구와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한다.희망 기관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28일 2024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반적인 축제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행사장 질서유지와 교통 대책 마련, 시설물 안전성 확인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은평의 봄’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불광천에서 펼쳐지며 전통문화 예술 공연과 최태성 강사의 윤동주 이야기를 통한 시낭송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은평 홍보부스, 자전거 무료정비, 석고방향제·콘덴서 비행기 등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과 코요태, 김범수, 하이키, 김소현
미국 극작계의 거장 A.R.GURNEY 원작, 연극 가 김민정 연출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표현으로 2024년 4월 4일(목)부터 LG아트센터서울, U+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연극 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탄탄한 작품성으로 현재까지도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적으로 공연되는 명작이다. 드라마 데스크상 4회 수상, 루실 로텔상 2회 수상, 퓰리처상 2회 노미네이트 등 가장 아름다운 언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톰 행크스, 멜 깁슨, 시고니 위버, 브룩 쉴즈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하여 사랑받았던 작품이다. 이번 LG아트
서울연극협회는 필더필(오아라이브)이 지난 27일 공연 영상 플랫폼에 대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서울연극협회와 필더필이 공연 영상 유통을 확장하기로 뜻을 모으며 성사됐다. 더 나아가 오아라이브에 서울연극제 전용관을 만들어 서울연극제 선정작들을 유통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축제들도 추후 전용관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주)필더필은 공연예술 특화 OTT 서비스 ‘오아라이브’를 통해 연극,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공연예술 영상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으며, ‘오아라이브’에서 발생한 수익을 계약된 수익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4년 제18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大賞」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차별화된 디지털 민원행정 서비스 운영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大賞’은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소비자 만족 서비스 체제를 확산하고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총 29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 절차를 거친 결과 강남구의 디지털 민원실이 공공/민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지원사업 공모에서 ‘아이 홈(I-Home)」구축’과 ‘홈케어 서비스’ 2개 사업이 선정돼 총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 사업효과 검증된 ‘홈케어 서비스’‘홈케어 서비스’는 몸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력이 없어 주거 관리가 어려운 가구로 찾아가 청소·방역소독·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해주고 저장강박 집을 청소해주는 강남구 특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이 고령화되고 있고 영구임대주택의 집수리가 어려운 점에 주목했다. 기존
더불어민주당 강남을 지역 강청희 후보는 이른 새벽, 수서역 4번 출구 부근에서 열정과 기대감 속에 출정식을 가졌다. 오전 7시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강 후보가 강남구민에게 구체적인 공약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강청희 후보는 부동산 규제 완화와 교통망 확장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부동산에 관련해서는 수서동과 세곡동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하고, 재건축부담금의 폐지, 그리고 절대 다수의 주민 동의가 있을 시 재건축 안전진단 면제를 공약했다. 이는 1세대 1주택자와 실거주 장기주택보유자에게 부담을 경감시키고, 동 단위로 투기과열지구
국민의힘 강남을 박수민 후보의 출정식이 이른 새벽, 자곡사거리에서 열띤 분위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시작을 알리며 박 후보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출정식에는 박수민 후보와 지지자들이 모여 징벌적 부동산 세제 개편 및 교통망 확장을 포함한 과감한 공약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김현기 서울시의장, 김형대 강남구의장, 유만희 시의원, 이호귀 구의원, 이동호 구의원, 윤석민 구의원을 포함한 지지자들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박 후보는 개포, 수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3월 27일 구민들의 바른 식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저염 실천 프로그램 ‘가벼운 나(Na)의 밥상’ 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소금 대신 된장·간장 등의 장류를 적절히 활용해 저염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했다. 이론 교육 후 보건소 옥상정원에서 장 담그기 실습을 진행했다. 앞으로 ▲5월 2일 장을 가르고 ▲11월 중에 숙성된 저염 된장과 간장을 나눌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나트륨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저염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길 바
더불어민주당 강남병 박경미 후보는 오전 8시에 한티역 2번 출구 앞 롯데백화점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열린 것으로, 후보의 의지와 강남병의 발전 비전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자리였다.출정식에는 윤일상 작곡가와 안진걸 소장이 주요 인사로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당원들도 자리를 빛냈다고 구의원인 박다미, 복진경, 오온누리 등이 참석하여 행사에 힘을 실었다.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이들의 모습은 선거 캠페인에 중요한 연대감을 형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박경미 후보의 출정식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벚꽃 개화 시즌인 3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석촌호수에 위치한 문화실험공간 호수(송파나루길 256)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24. 호수와 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석촌호수는 서울 유일의 도심 속 자연형 호수로, 봄이면 벚나무 1,100여 그루에 핀 벚꽃이 호반을 따라 흐드러져 절경을 이룬다. 석촌호수 동호에 자리한 ‘문화실험공간 호수’는 넓은 통창 너머 아름다운 꽃대궐을 감상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봄맞이 명소다. 구는 호수벚꽃축제 기간(3월 27일~ 31일)을 맞아 봄 정취 가득한
더불어민주당 강남갑 지역의 김태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선거운동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열린 것으로, 강남구 역삼동 위치한 개나리아파트사거리에서 열렸다. 선대위원회와 지지자들, 그리고 선거유세단이 함께 모여 이번 총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출정식에는 김성곤 상임고문(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성년 고문, 원을상 고문, 그리고 김성욱, 김세준 두 공동선대위원장을 포함한 2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열기를 더했다. 이들은 모두 김태형 후보의
오세훈 서울시장은 3월 28일(목) 오후에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민・관・군・경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24 서울시 통합방위회의’에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다.'통합방위회의'는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열린다.이날 오 시장은 통합방위에 기여한 유공자 대표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 상황이 고도화되는 만큼, 빈틈없는 통합방위 점검과 시민 보호를 위한 총력 안보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
회사 내에서 눈치가 보여 육아휴직은 커녕 사직서를 쓰는 것이 현실이 된 중소기업 직원, 승진 불이익이나 단축근무 사용이 불가능해 임신을 미루는 직원 등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아직도 많다.서울시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근무 환경과 가족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육아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중인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서울시의 민간위탁과 일반용역 등 입찰 선정 시 가산점 적용해 우대하는 방식이다.시는 육아휴직, 근로시간 단축 등 출산‧육아지원정책이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사회전반에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가 안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건강교실’ 사업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기대수명이 길어지고, 60대 노인 30% 이상, 70대 이상 노인 40% 이상이 구강기능 제한 및 저작불편을 경험하고 있으며, 저작기능 불편, 구강건조증, 치근단우식증 등의 발생률이 높아 노년기 구강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또는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의 치아 관리를 돕는 ‘구강건강교실’을 실시한다. 지난해는 6개소 경로당 97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
저출생으로 영유아 수가 3년 새 27% 감소하면서('19년 43만8천 명→'23년 31만8천 명) 문을 닫거나 폐원 위기에 처한 어린이집이 늘고 있다. 하루 1개꼴로 어린이집이 문을 닫으면서 '19년 동(洞) 별 어린이집이 평균 13개소였으나, 작년엔 10.4개로 감소했다. 올해 들어 감소세가 완화되고는 있지만, 영유아 가정에서는 어린이집이 없어지지는 않을지, 원아가 줄면 보육서비스 질이 떨어지지는 않을지 걱정이 큰 상황이다.서울시가 저출생 위기 속 어린이집 폐원으로 영유아 가정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작년 12월 전국 최초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28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구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구는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 상황실을 가동하고, 상황별 대책 수행에 나섰다. 파업 종료시까지 직원 54명이 매일 4개반 2교대로 근무할 예정이다.특히, 구는 28일 오전 5시 30분부터 무료 셔틀버스인 비상수송버스(42인승 이상) 23대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우선 투입, 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