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프리뷰 공연을 성료하며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지난 2월 27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10주년을 맞아 영광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프리뷰 공연을 마쳤다. 레전드 라인업과 더불어 더욱 완벽해진 작품으로 그랜드 피날레 시즌이 될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다시 돌아온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는 압도적인 무대가 돋보였다. 로코코 시대를 그대로 무대에 옮겨놓은 듯한 배경은 물론 디테일한 의상과 가발 등이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지난달 27일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패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가보훈부는 정의부 설립 100주년을 맞아 김창환(1963년 독립장), 이진산(2014년 독립장), 윤덕보(1995년 독립장), 김원식(1968년 독립장) 선생을 ‘2024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이라는 주제로 종교지도자 성경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그는 “다른 종교에 대해 깊이 깨우칠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 나흘 동안 하루하루 깨달음의 폭이 넓어지고 가슴이 떨린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있으면 더욱 함께할 생각이다. 없다면 내가 스스로 이런 행사를 만들어서라도 종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종교 간 분쟁을 없애고 상호 간의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기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구민들을 위한 새해 첫 문화선물로 오는 21일 17시, 롯데콘서트홀에서 봄의 환상을 다채로운 음악 선율에 담은 ‘2024 송파 신춘음악회’를 선보인다. 구는 구민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일상에서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송파문화재단과 함께 ‘문화공연 기획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다. 2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연극, 오페라, 뮤지컬, 발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였다. 지난 한 해 구민 5,747명이 공연을 관람하였고, 공연마다 모든 관람석이 매진 될 정도로
지난 6일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돈암2동주민센터가 580가구에 설맞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샴푸, 바디워시로 유명한 ㈜더스킨팩토리에서 후원한 쿤달 생필품 19종 3,500개(4,700만 원 상당)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했다.이날 행사를 위해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대학생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후원 물품을 직접 소포장하고,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가서 선물 전달 및 안부인사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구현해 명절이 더 쓸쓸한 독거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줬다.최옥 돈암2동장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지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진행한 2023년 공동주택 운영관리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공동주택이 50%를 차지하며, 최근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으로 공동주택이 더 들어설 예정으로 이와 함께 갈등 및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는 취지로 공동주택 운영관리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구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매년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가운데 실태조사 미실시 단지, 지속적인 민원 발생 단지 등을 선정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2023년에는 6개 단지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1월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관리 검사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 등 5개 모자보건 지원 사업의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했다.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난임 시술비 지원 사업에서 대상자의 소득 기준(기준중위소득 180%)를 폐지한 데 이어 올해 모자보건 사업의 소득 기준이 대폭 사라지고 대상자를 확대한다. 구는 이런 확대 내용을 포함해 올해 23개의 모자보건사
세계적 일간지 뉴욕타임즈지는 작년 말 한국의 출산율은 14세기 유럽의 흑사병같은 인구급락으로 나라가 소멸 할 것을 예견하는 끔찍한 보도를 했다.우리를 놀라게 한 이 칼럼은 OECD 국가 평균 출산율이 1.59인데 반해 한국은 2022년 기준 0.78에서 작년 0.72정도며, 2024년에는 0.65로 급락하여 반쪽도 안된다는 것이다.또한 2006년 이후 17년간 세계 최꼴찌라는 통계가 보도내용에 정확히 인용된 사실이기에 더욱 심각하다.왜 유독 대한민국만 초저출산이 지속되고 있는가.그 이유를 보면 사교육비와 큰 주거비용 그리고 직장 경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송파책박물관에서 겨울방학 기간인 1월 3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초등학생과 방문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구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송파책박물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알찬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올 겨울방학 기간에도 박물관을 찾는 이들이 책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특설 프로그램 2종을 마련하였다.먼저, 저학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 적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위하여 상설전시 연계교육 ▲코드명 괴도: 사라진 책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은 KDB산업은행, (사)사회문화정책연구원의 후원을 받아 12일(화)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컨벤션 충무홀에서「보훈단체 저소득 국가유공자 김치나눔 및 위로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보훈단체 소속으로 무의탁·독거 및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250여명의 국가유공자를 초청하여 보훈단체장과 저소득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되었다.무의탁·독거 및 저소득 국가유공자 216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였으며, 위로연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주민 4명 중 1명이 지역 곳곳에서 자원봉사를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10월 31일 기준 ‘1365 자원봉사포털’ 등록현황을 살펴보면, 송파구 등록인원은 16만74명으로 구 전체 인구 65만5천3백 명의 24.4%에 해당했다.최고령 봉사자는 88세(1935년생), 최연소 봉사자는 3세(2020년생)로 활동 연령대 폭이 넓게 나타났다.등록인원의 1인 연평균 자원봉사시간은 24시간이었다. 1인당 개인 시간 중 꼬박 하루는 자원봉사에 헌신한 셈이었다.최대 봉사시간은 2만4천489시간이었으며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023년~24년 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대책 기간인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겨울은 평년 대비 기온변화가 크다는 기상청의 예측에 따라, 구는 매서운 겨울철 추위와 기온 급강하에 대비하고 인명과 재산피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월동대책을 마련하였다. 구는 한파대책기간동안 ‘한파대책 T/F’를 상시 운영해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취약계층 건강, 시설물 관리에 주력한다.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한파대책 종합상황실’을 별도로 가동해 24시간 비상근무에 돌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이 3개월간 4만 명 헌혈을 완료하며 헌혈캠페인 종료식을 가졌다. 3일 경기도 수원 위너 카페에서 진행된 ‘위아레드 생명 나눔 캠페인 2023 생명 ON YOUTH ON 4만 명 헌혈 종료식’에는 위아원 홍준수 대표, 대한적십자사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 외 각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위아원은 지난 7월부터 10까지 3개월간 전국 회원 총 4만1089명이 헌혈에 참여, 헌혈기부권 모금액은 2억3647만1000원이 모였다.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위아원은 지난해 7만3000여 명에 이어 올해 4만1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홍기성, 이하 서울지역본부)는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 수출검역 신청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수출반려동물 검역예약시스템」이용방법 안내서를 제작하여 10월 16일 서울특별시 소재 주요 동물병원 15개소에 배포하였다.최근 반려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반려동물과 동반하여 해외여행을 즐기려는 여행객들도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외국으로 여행가기 위해서는 동물검역기관인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발급한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 동물검역증명서”(이하 검역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서울지역본부 수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12일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자치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양질의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SNS) 콘텐츠로 국민과 소통을 훌륭하게 펼친 전국 공공기관 및 지자체, 기업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SNS 분야 국내 최고권위 상으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송파구는 공공부문 총 90곳이 지원한 가운데 기초지자체 자치구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지난해 최우수에 이어 2연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금청소년센터와 협력해 오는 14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전동카트로 레이싱을 펼치는 ‘제3회 청소년 동아리 메이커톤(이하 대회)’을 개최한다.메이커톤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여 정해진 시간 동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현하는 경진대회다.4차산업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대학교, 기업을 중심으로 메이커톤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지만, 자치구에서 청소년을 위한 관련 대회를 개최하는 곳은 서울에서 송파구가 유일하
올 상반기 이어 하반기에도 또 한 번의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린다. 상반기에 참석했던 목회자와 일반 성도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다시 성사된 것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오는 7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일 대전, 15일 대구, 21일 부산, 28일 광주에서 말씀대성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설 것이 예정돼 참석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총회장은 5회에 걸친 강연에서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 ‘재림 때의 약속한 목자 실체’ 등 계시록을 여러 주제로 나눠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친구야 안산 황톳길 걷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스몹’과 ‘스포츠몬스터’를 운영하고 있는 ㈜스몹컴퍼니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를 후원한다.걷기 코스는 약 1.5km로 서대문구보건소∼연복중학교후문∼안산 황톳길∼황토족탕∼세족장∼박두진시비∼안산 전망대로 이어진다.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모집을 마쳤으며 아동과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참여 후 활동을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삼성2동이 지난 7~8월 관내 기업, 자영업자, 종교단체 등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104가구에 1,100여만원 상당의 민간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삼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기관과 복지대상자 28가구를 1:1로 연결해 후원하는 ‘우리동네 행복드림 1:1 결연사업’을 추진했다. ▲엔지니어링 공제조합 ▲강남비전교회 ▲삼성동성당 ▲현대교회 ▲㈜김돈이 등이 참여해 지난 여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은 가구들에게 월 10만원씩 총 56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위
중구문화재단 중구구립도서관(사장 조세현)이 오는 9월 16일(토)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도서관, 지금 사회를 주목하라!’를 캐치프레이즈로 사회현상에 대한 이해와 사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지역사회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문학, 사회학, 철학(미디어) 분야의 전문가가 릴레이 형식으로 강의를 진행한다.먼저, 오후 2시에는 박혜진 민음사 문학잡지 릿터 편집장이 를 주제로 릴레이 강연의 문을 연다. 청중들은